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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도 생감자즙! 본문

식품

서양에서도 생감자즙!

살찐황소들 2018. 9. 7. 14:00


위궤양, 위염을 앓고 있는 사람 중 생감자즙을 소개받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의외의 식재료이지만 위에 좋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생감자즙을 위염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소개합니다. 특히,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는 것입니다. Kerstin Engels 박사의 글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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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매우 흔히 사용하는 식재료입니다. 이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죠. 감자는 건강에 좋고, 영양가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리되지 않은 감자도 뜻밖의 효능이 많습니다. 특히, 생감자즙은 아주 오래전부터 가정에서 치료제로 쓰여왔습니다. 


생 감자즙은 특히 위 문제와 관련해서 효능을 보입니다. 부상, 염증 또는 피부 궤양을 치료하기 위해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감자즙을 피부에 바를 수도 있습니다. 생 감자즙은 과다 분비된 위산을 해결하기 때문에 만성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100 년 전, 스위스 의사 인 Maximilan Bircher-Benner (Bircher muesli의 창시자이자 전체 식품 영양의 개척자)는 위장 과다의 경우 감자 주스를 추천했습니다.


위장 과다 분비는 스트레스 , 음주 또는 기름지고 지방이 많은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은 제산제에 의존합니다. 이와 같은 제산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 된 약물 중 하나이지만 큰 단점이 있습니다. 연구결과 제산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종종 비타민 B12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약물은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여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세균성 장 염증, 음식 알레르기, 마그네슘 또는 철분 결핍 과 같은 장기간의 사용과 관련된 다른 위험이 있습니다.


매년 독일인들은 제산제와 같은 의약품에 약 10 억 유로를 씁니다. 물론 생감자즙이 항상 적절한 대안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산제의 부작용을 감안할 때 한 번 옛 가정 요법인 생감자즙으로 돌아가려는 시도,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시도는 바람직합니다.



생감자즙 직접 만들기


감자를 구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다만, 생으로 먹기 때문에 감자의 품질이 양호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감자는 단단하고 싹이  없어야합니다. 중간 크기의 껍질을 벗긴 4 개의 감자가 필요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착즙기에 넣는 것입니다. 혹은 강판에 갈아낼 수 있습니다. 갈아낸 감자는 깨끗한 타월에 넣고 짜냅니다. 

전분이 쉽게 안정되기 때문에 조금만 두었다가 바로 마셔도 됩니다. 신선한 상태로 마셔야합니다. 오래 머무르면 변색되고 덜 효과적입니다.


솔라닌을 조심하십시오.


생 감자 쥬스에는 약간의 독성을 갖는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른바 솔라닌은 감자와 토마토와 같은 식물의 전형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감자 품종에서의 솔라닌 함량은 매우 낮습니다. 그것의 대부분은 껍질과 그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서 제거됩니다.


감자의 솔라닌 함량은 무엇보다도 빛의 영향과 압력 점을 통해 녹색 반점이 생기면 증가합니다. 감자를 삶으면 솔라닌의 일부가 물에녹아듭니다. 따라서 감자의 특히 좋은 품질에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생감자즙을 만들 때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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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을 내 먹고, 식물을 달여먹는건 왠지 동양에서 잘 할 것 같은 방법인데, 서양에서도 100여년전부터 감자즙을 처방했다고 하니 신기하지 않나요? 

착즙기에 감자를 넣으면 쉽게 감자즙을 만들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남은 감자 퓨레로 감자전을 해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간편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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